일본취업현실

내 일본IT취업 경험대로 일본 취업의 현실을 말해준다

국내 상황안좋지 다 경력자들만 뽑고 취업은 막막하고
그런데 일본취업 기술 잘 몰라도 다 가르쳐준다고 하고 신입 100% 채용에
한국보다 돈도 더 많이 줌.. 이 말듣고 훅 안갈래야 안갈수가없음;;

일본취업현실
일본취업현실

보통 이런 신입들 막 채용하는 회사는 대부분 SI회사인데 하청받아서 일하는 회사임
갑을 관계에서 을정도되면 다행이지 갑을병정에서 정인 ㅆㅎㅌㅊ 회사 잘못걸리면 돈도 거지같이 받는다 조심해라

그리고 국비지원 받아도 일본가서 정착하는데 돈이 진짜 많이깨진다…
아마 일본 어느쪽으로 취업하는지 모르는데 IT회사면 대부분 도쿄쪽이다..
도쿄 물가 애미뒤졌다..
아마 훗카이도같이 개 씹 깡촌 우리나라로 치면 강원도급 같은데 아니면 진심 물가 존나 비싸다

이런 상황을 회사도 아니 대우도 좆같음…
이게 말이 일본이지 일본에있는 한국회사니.. 회사가 걍 헬조쉔식으로 운영하는건 같음..
막상와서 한국에서 들었던 내용하고 달라도 회사에 항의할수없음.. (차비문제라던가 추가수당, 기타 수습기간 문제)
차비는 지원해준다더니 월급에서 까버리고
특히 월급문제는 진짜 좆같다 수습기간 3개월?
[그래 너 잘하는거 알겠는데 너 혼자만 수습풀리면 너랑 같이 일본 온 동기들은 어떻겠냐? 나중에 때 되면 수습 풀어줄게]
걍 3개월이던 수습기간은 기약없는 기간이 되고 한국에서 제시했던 돈보다 적게 받고

근데 그런 대접 받아도 아무말도 못한다
짤리면? 바로 귀국해야하거든…
일본와서 정착하는데 돈이 엄청깨졌는데;; 최소 본전벌려면 아끼고 해도 1년은 다녀야된다..
일본어를 잘하면 그 상태로 다른 회사에 재취업이 가능하겠지만.. 앵간한 일본어 수준으로 그게 안됨;;

그래도 좀 용기있는 얘들이 뭐라 항의를 하니 사장이 하던 말이 아직도 기억난다
[시발 꼬우면 한국에 신고해 우리 회사는 그저 경고만 받고 끝나]
ㄹㅇ 씨발 일하는 곳만 일본이지 한국인이 사장이니 걍 한국 좆소처럼 운영은 같음
야근,주말출근 기본에 당연 수당없지

원래는 교통비 제대로 줘야하는걸로 알고있다.. 근데 월급에서 까버림… 솔직히 신입만 뽑는다 에서 알다시피 다들 사회경험없는 대학 갓 졸업한 얘들이라
뭐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고 일본에 대해서도 모르니… 꼼짝없이 당할수밖에 없다…

그리고 집세는 너 말대로 싼곳이 있긴한데 문제는.. 하청받아서 일하는 회사라 일하는 겐바가 매번 달름..
그래서 집을 역하고 가까운곳으로 구해야함… 당연히 그런덴 집세도 비쌈..
집구할 때 딱 한곳 존나 싼데있었는데.. 공동묘지 바로 옆이더라.. 시발 ㅋㅋ

한국인은 기간 못맞출까봐 존나 날새며 일하는데 옆에있던 일본인은 걍 6시 칼퇴근, 혹시 추가근무하면 수당 착착나온다..
그때 칼퇴하던 일본인한테 들었던 말이 아직도 생각난다
남자새끼인데 이름에 벚꽃자가 들어가서 사쿠라다였는데
기간 못맞추겠는데 맡은 부분 다 안한거 같은데 퇴근해도 괜찮아요? 이리 물으니 자기는 여기 회사 짤리면 다른 회사 가면 그만이다 였다
결국 시발 그 일본인 담당부분 한국인들이 날새면서 다함;;

지금 일본 거품세대들 빠지면서 취업잘되고, 우리나라 모델로 전산화 작업한다고 IT호황인데
확실히 일본인한테 일본이 살기 좋은 나라이지 외국인 입장에선 걍 한국이나 동급임…

일본경력 안쳐준다는 이야기는 우리나라랑 성향이 달라서 나온거임…
우리나라는 새로운 기술이나 개발툴 나오면 바로 전환하는데 일본얘들은 아직도 옛날 버전 쓰고있음… 당연히 한국오면 새로 배워야하고..
그래서 경력 안쳐준다는 소리가 나온거임

일본취업한사람 끝까지 일본에서 사는사람은 없을거다. 이게 왜 없을것 같냐? 일본이 좋으면 일본에서 살겠지… 대부분 2~3년 있다가 한국 돌아온다
같이 일하던 형도 일본여자랑 결혼까지 할려했으나.. 여자친구 집안에서 외국인이라고 반대해서 무산됬다..
혐한까진 아니어도 외국인이라고 무시하는건 일본이나 우리나라나 같음… 그런 대접받으면서 지내기 힘들다…

일본IT취업 광고같은거 많은데 거기 지원하려는 이제 갓 졸업한 IT전공자들에게 가지말라고 권하고싶다..